고령화 사회가 된 만큼 65세 이상 노인 혜택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생의 전환 시기이기도 한데요. 다양한 복지 혜택이 있지만 잘 모르는 분들이 많기에 자세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65세 이상 노인혜택 정리
1) IBK 기업 은행 수수료 면제
65세 이상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체, 출금,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는 65세 이상 노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중 은행 중에서는 최초로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2) 신한은행 시니어 송금 수수료 면제
신한은행에서도 시니어에 해당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창구 거래를 할 때 건당 발생하는 600원~3천 원 정도의 이체 수수료를 폐지했습니다.
3) 의료비 후불제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도입되었고, 국가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선납해 주는 제도입니다.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50만 원부터 지원해 주며, 충북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통신비 할인
소득 하위 70%에 해당되는 노인들에게 선택 약정 요금 할인제를 제공하는 65세 이상 노인 혜택이 있습니다. 이는 25%의 요금 할인이 가능하며, 월 청구 요금의 50% 감면하며 월 최대 12,100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감면해 주는 혜택입니다. 대상자의 경우 이외에도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가 해당됩니다.
5) 운전면허 반납 지원금
나이가 들면 노화가 찾아오면서 운전하는 것도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운전면허 반납을 권유하는 제도도 있습니다. 이렇게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별도의 지원금이 나오는 65세 이상 노인 혜택이며, 이는 지역에 따라 금액이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지원금을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 이상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6) 노인 고용장려금
100세 시대가 된 만큼 만 65세라는 나이가 마냥 많지만은 않게 느껴질 수도 있고 생각 이상으로 나이가 무색하게 건강할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일을 그만두고 나서 우울증이 찾아오는 노인 분들도 많기 때문에,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하여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현재는 제주도에서만 시행하고 있습니다.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체에서 65세 이상의 노인을 고용할 시에는 1인당 월 2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업체당 최대 5명까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독거노인 지원금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달 7만 원씩 생활 보조곰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이는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 대상이며 기초 생활수급자의 경우 대상자가 아닙니다.
8) 효도수당
다음 65세 이상 노인 혜택으로는 효도 수당이 있는데, 이는 100세 이상의 부모님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 한해서 1년에 한 번씩 20만 원 효도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지원하는 대상과 금액은 상이하므로 지역 주민 센터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9) 고혈압, 당뇨 약제비 지원
노화가 찾아오고 고혈압과 당뇨를 앓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65세 이상 노인 혜택으로 이러한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이 보건소에서 진료받고 나서 협약 약국에서 처방전을 조제할 경우에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받을 수 있는 비용의 경우 처방 일수에 따라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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