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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빙/생활지식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 및 종류

by 쯔윤이 2024. 4. 23.

UN의 말에 따르면, 연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3분의 1 가량이 버려지고 있으며, 그 양은 약 13억 톤에 달할 정도라고 합니다. 많은 양의 음쓰가 나오는 것도 문제지만 제대로 분류되지 않고 버려지고 있어서 환경오염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 및 그 종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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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 및 종류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 및 종류

이렇게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마구잡이로 버리면 결국 환경과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음식물에는 사실 별도의 라벨링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을 전혀 모르고 아무렇게나 버리고 있습니다.

사실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이 애매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처리하기 귀찮을 때는 한 군데에 모아서 처리하고 싶기도 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음식물 처리기를 구입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렴한 제품도 많으니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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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동물의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이 섭취할 수 없는 것은 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 구분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먹다 남긴 음식들이나 상해서 버려야 하는 것들, 그리고 요리 후 남은 국물이나 식재료를 다듬으면서 나오는 껍질, 껍데기, 찌꺼기 등도 모두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을 보면 음쓰가 맞습니다.

 

조리 시 필요한 양과 소모량을 균형 있게 조절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이를 완벽하게 맞추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구분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종류 : 채소류>

우선 채소류의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을 살펴보면, 대다수 채소의 뿌리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양파, 실파, 미나리, 대파, 마늘, 옥수수 등의 뿌리가 이에 해당합니다. 흙이 묻은 뿌리 부분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옳습니다. 또한 마늘, 옥수수, 양파 같은 경우에는 껍질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음식물은 동물이 섭취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종류 : 고기류>

고기류의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을 살펴보았을 때는 털과 뼈만 아니라면 전부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해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종류 : 과일류>

과일류의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을 보았을 때는 채소나 고기류보다 구분하기 어려운 점이 많으므로 더욱 자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과일 씨앗을 음식물 쓰레기로 혼동하지만, 이 역시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사과, 귤, 복숭아 등의 껍질이나 껍데기는 음식물 쓰레기 종류로 분류되니 참고하세요. 바나나와 수박껍질은 일반적인 과일보다 섬유질이 많아 질긴 편인데 이것도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지만 될 수 있으면 작게 조각내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파인애플 껍질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는 점은 잘 모르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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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종류 : 곡물류, 견과류, 뼈, 갑각류>

음식물 쓰레기 종류 중에서 혼동하기 쉬운 것으로는 곡류가 있습니다. 곡물이나 견과류의 껍질은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리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땅콩, 호두, 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쌀, 옥수수 알, 콩은 음식물 쓰레기 종류로 분류합니다.

 

뼈나 갑각류 같은 경우에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 잘못 섭취하면 목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동물들의 사료로 가공한다면 이 역시 위험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생선 가시에 살점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 하더라도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버리시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돼지비계나 내장은 포화지방산이 많으므로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로 분류하여 배출해야 합니다.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을 숙지한다면, 버려진 음식물이라도 퇴비나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낭비되지 않도록 버리는 양을 최소화하고, 확실한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을 숙지하여 알맞게 처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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