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분실 시 대처법을 사전에 모르고 있다면 개인정보를 도용당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분증 분실 신고 방법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분증 분실 신고 및 신분증 분실 시 대처법
우선 신분증을 잃어버렸다면 만에 하나를 대비하여 꼭 신분증 분실 신고를 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빠르게 하는 방법이 있으니 신분증 분실 시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부 24를 통한 신분증 분실 신고
첫 번째로는 우선 잃어버렸다면 신분증 분실 신고는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분실된 신분증으로 타인이 나의 명의를 도용하지 못하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 <정부 24 신분증 분실 신고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들어가시면 위 사진과 같은 페이지가 나옵니다. 이렇게 신고하고 나서도 내가 제대로 신분증 분실 신고를 했는지 궁금하시면 <분실 주민등록증 습득 조회>에다가 검색을 해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조회를 해보시면 됩니다.
2) 금융감독원을 통한 신분증 분실 신고 :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예방 시스템
신분증 분실 시 대처법 그다음으로 해야 할 단계입니다. 금융감독원 소비자 정보 사이트에서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 시스템'에다가 자신의 신분증 분실 내역을 등록하는 것입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회원가입 없이도, 인증서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간소화 인증 불가능, 기존 공인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로만 이용 가능)
개인정보가 노출된 신분증 분실 사실을 등록하게 되면, 현재 사용 중인 신분증으로는 은행에서 계좌 개설이나 새로운 카드 발급 등의 일 처리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누군가 제 신분증을 습득하여. 다른 사람이 내 명의를 도용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죠.
3) 계좌 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 - 내 계좌 및 카드 확인하기
세 번째 단계의 신분증 분실 시 대처법입니다. 계좌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에서 나의 이름으로 등록된 통장 및 카드 거래내역을 조회하는 것이에요. 이는 일종의 교차 검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내 이름으로 등록된 내 계좌와 신용카드를 한 번에 조회 가능하므로 만약 신분증 분실 중 나도 모르게 개설된 계좌나 카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결제원으로 들어가서 제가 노란색으로 표시해 놓은 부분에 들어가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어쨌거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분실하자마자 바로 이러한 3가지 과정을 거친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신분증 분실 신고 꼭 해야 하나요? 네, 해야 합니다.
신분증 분실 신고를 접수하면 행정안전부 전산망에 해당 사실이 등재됩니다. 금융기관에서 계좌 개설이나 카드 재발급 등의 금융 거래 시에는 전상상에 저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분증 분실 여부를 조회하게 됩니다. 개인정보 유출 및 불법사용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될까 봐 걱정되세요?
신분증 분실 신고를 했지만 여전히 도용될지 우려스러우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근처 은행 지점이나 금융감독원에 직접 찾아가셔서 '개인정보 노출 사실 전파(해제)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해당 신청서를 접수하시면 신청자의 개인정보가 금융 정보 공유 네트워크인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 시스템'에 등재됩니다.
신규 금융거래를 할 때 신청자 명의의 계좌 개설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에는 금융회사가 본인 확인 절차를 더욱 엄격하게 진행합니다. 하지만 주의하셔야 할 사항은 해당 시스템에 등록될 경우 인터넷 뱅킹을 통한 금융거래가 불가능해지며,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신규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신분증 분실 시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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