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 누런 때 지우기 누런 얼룩 제거

흰옷은 음식물이 튀어도 잘 지워지지 않을뿐더러 오래 입을수록 누런 때가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땀으로 인해서 누런 얼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땀이 가장 많이 닿는 부분인 목에는 더욱 심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손쉽게 흰옷 누런 때 지우기를 할 수 있는 방법, 흰옷 누런 얼룩 제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흰옷 누런 때 지우기, 흰옷 누런 얼룩 제거

흰옷 누런 때 지우기

보통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서나 흰옷을 하얗게 하기 위해서 세탁할 때 자주 활용하는 방법이 '베이킹소다'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베이킹소다보다는 '과탄산소다' 활용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베이킹소다보다 훨씬 효과가 좋으며 세정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단, 과탄산소다 사용은 흰옷 누런 때 지우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색깔이 섞여 있는 옷을 빨게 되었을 때 변색이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흰옷 누런 얼룩 제거는 생기는 즉시 지웠을 때 빨래하기에 더 수월합니다. 묵힌 누런 때는 더욱 지우기 힘듭니다. 그래도 과탄산소다를 활용하면 확실히 일반 세탁보다 훨씬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흰옷 누런 때 지우기 방법을 알려드리기 전에 과탄산소다 사용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흰옷 하얗게 하는 법

 

 

과탄산소다를 사용할 때는 꼭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 역시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환기가 잘 되는 공간에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놓고 활용하시기 바라며, 없다면 마스크 착용, 환풍기 작동은 흰옷 누런 때 지우기를 할 때 필수입니다.

 

따뜻한 물에다가 종이컵 기준으로 과탄산소다 반 컵 정도와 중성세제를 3번 정도 펌핑해 주세요. 그다음 고무장갑을 착용한 손으로 섞어주면, 거품이 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과탄산소다 가루가 녹을 때까지 저어주면 됩니다.

 

 

그다음 흰옷 누런 얼룩이 심한 옷을 그 물에 담가두세요. 따로 조물조물거리지 않아도 담가놓기만 하면 되고, 얼룩이 심할 경우에는 1시간 정도 넣어두면 됩니다. 보통은 30분 정도만 담가두세요.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흰옷 누런 얼룩이 남아 있다면 조금 더 담가두면 되겠습니다.

 

얼룩이 빠졌다면 이제 깨끗한 물로 헹구면 되는데요. 헹굴 때도 고무장갑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과탄산소다가 다 빠질 수 있도록 여러 번 헹궈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세탁기에서 약하게 탈수하면 흰옷 누런 때 지우기 성공입니다. 새 옷처럼 깨끗해진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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