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사용하는 것은 하이라이트일까요? 인덕션일까요? 오늘은 이러한 하이라이트 인덕션 차이를 비롯하여 요리를 하는 곳인 만큼 쉽게 더러워질 수 있는 하이라이트 인덕션 청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라이트 인덕션 차이
외관만 봤을 때는 솔직히 큰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효율이나 사용 방식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1) 상판의 변화 및 화력
전원을 켰을 때 상판이 붉은색으로 들어온다면 이는 하이라이트입니다. 인덕션은 변화가 없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세라믹 상판을 가열하는 방식이며, 인덕션의 경우 자기장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화력적인 부분에서도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화력의 세기의 경우 하이라이트가 가장 약하고, 그다음이 가스레인지, 인덕션 순으로 이어집니다. 즉, 인덕션이 화력이 가장 좋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화력의 차이가 발생하면 당연히 조리 속도에서도 차이가 생기게 되죠. 물 1L 정도를 끓인다면 하이라이트는 대략 8분, 인덕션은 대략 4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는 제품에 따라서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2) 전기 요금
하이라이트 인덕션 차이는 전기 요금에서도 발생합니다. 열선에 직접 가열을 해야 하는 하이라이트의 경우 전기 소모량이 많아 인덕션보다 요금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3) 전용 용기
하이라이트는 사용하는 냄비에 크게 제한이 없지만, 인덕션은 자기장 방식이라서 자성을 가진 용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열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인덕션 청소 방법
청소와 관리적인 측면은 둘 다 비슷하지만, 하이라이트는 잔열이 오래 남아 음식이 눌어붙을 수 있는 가능성이 좀 더 커져서 청소하는 것 자체가 번거로워질 수는 있지만 방법은 비슷합니다.
1) 전용 세제 및 클리너
이미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청소를 잘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인덕션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세정력뿐만 아니라 코팅, 광택 등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들이 잘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사용하거나 청소를 하다 보면 잔기스, 흠집이 남기 쉽습니다. 이때 광택을 낼 수 있는 인덕션 전용 클리너를 활용하면 더욱 깨끗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용이해집니다.
2) 치약
인덕션 하이라이트 청소 방법으로 집에 있는 것을 활용할 때는 만약 스크래치가 많을 경우 치약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천에다가 치약을 짠 후 잔기스가 심한 부분 위주로 문질러서 닦는 것입니다. 치약에는 연마제 성분이 있어서 광택을 내기에 좋습니다. 이렇게 닦은 후에 마무리는 행주에 물을 적셔서 묻은 치약을 깨끗하게 닦아주면 됩니다.
3) 베이킹소다
청소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베이킹소다는 인덕션 하이라이트 청소 방법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과 베이킹소다를 1:1의 비율로 섞으면 하얀 반죽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얼룩이나 탄 자국, 흠집 등에 뿌려두고 한 10분 정도 그대로 방치했다가 행주로 닦아내면 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4) 전용 스크래퍼
만약 탄 자국이 심해서 잘 안 떨어질 경우에는 전용 스크래퍼를 활용하여 밀어내야 하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스크래치가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작정 긁어내기보다는 행주를 밑에 깔아 두고 그 위로 밀어주는 하이라이트 인덕션 청소 방법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5) 식초
그다음 인덕션 하이라이트 청소 방법은 식초가 있습니다. 눌어붙은 자국에 식초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식초의 산성성분이 불순물을 분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렇게 하이라이트 인덕션 차이뿐만 아니라 청소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식을 하는 공간이니 만큼 청결하게, 자주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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