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를 깨끗하게 해주는 드럼세탁기. 아직도 그냥 그대로 사용하시는 건 아니겠죠. 주기적인 청소는 필수입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방법인 식초, 락스, 베이킹소다 등을 활용한 드럼세탁기 청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한 번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드럼세탁기 청소법
세탁기를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는 분들은 분해 청소를 추천드립니다. 업체를 불러서 하는 게 가장 깔끔하고 편하니 분해 청소의 경우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아마 여러분이 상상한 것 이상으로 경악하게 될 거예요. 이 더러운 곳에 옷을 넣어 빨았다는 생각에 앞으로 관리를 더 열심히 하게 될 것입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드럼세탁기 청소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드럼세탁기 청소법 베이킹소다 및 식초 활용
우선 베이킹소다를 종이컵 기준 반 컵 정도를 세타긱 내부에다가 넣고, 식초를 한 500ml 정도는 세제 투입구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세탁기 조작에서 세척 코스가 있다면 이를 활용해 주시고 만약 없다면 그냥 표준 세탁 코스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또한 온도는 고온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와 베이킹소다가 만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거품이 나면서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이후 드럼세탁기 청소법으로 놓치기 쉬운 부분인 고무패킹 쪽도 꼼꼼히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입구에 문을 열면 원통 모양으로 둘러싸인 고무패킹입니다. 여기에는 동전, 머리카락 등의 이물질이 쉽게 끼기 때문에 꼭 꼼꼼하게 닦아주셔야 합니다.
2) 병솔 활용하기
드럼세탁기 청소법에서 세제투입구는 손이 잘 닿지 않아 닦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때 병을 씻는 병솔을 하나 구입하여 청소에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제통을 우선 세탁기와 분리한 후에 병솔을 끝까지 넣어서 골고루 닦아줍니다. 병솔에는 베이킹소다를 소량 정도 묻혀서 닦아주면 더욱 깨끗하게 닦입니다.
내부를 세척한다고 세제투입구 안에 물을 넣거나 호스로 물을 뿌리는 행위는 화재나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분리한 세제통의 경우 비눗물로 한 번 씻어서 헹구고 건조한 후 다시 투입구에 꽂아주면 됩니다.
3) 드럼세탁기 청소법 락스 활용
락스는 청소에 가장 많이 활용되죠. 하지만 인체에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드럼세탁기 청소법 락스를 활용해도 될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사용하는 것은 크게 문제없기 때문에 드럼세탁기 청소법으로 활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락스는 옷에 튀면 변색되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라며, 락스는 대략 소주잔 크기에서 반 컵이 조금 안 되도록 부어 세제투입구에 넣어주시고 통세척이나 표준 코스로 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락스를 사용할 때는 당연히 욕실 바닥 청소용 이런 것이 아니라 세탁기 전용으로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것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대략적으로 드럼세탁기 청소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나의 옷, 가족의 옷을 빨래하는 것이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 곰팡이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주기적으로 드럼세탁기 청소법을 활용하여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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